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모바일모드] 로그인 회원가입
2024년02월28일wed
기사최종편집일: 2024-02-27 17:56:53
뉴스홈 > 클릭!핫이슈 > 그래픽뉴스
2010년12월06일 00시0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애인 탈모시, 미혼여성 61%‘결혼 다시 생각’
털나라네트워크, 여성 1094명 대상 인식조사

결혼적령기의 20,30대 여성 10명 중 7명은 탈모 남성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맞선자리나 결혼상대자로 탈모남성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털나라네트워크 20~30대 한국 여성 1,049명을 대상으로 ‘탈모 남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처음 본 탈모남성에게 비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탈모남성에 대한 비호감은 기혼여성(61%)보다는 미혼여성(67%)에게, 30대(63%)보다는 20대(65%) 여성에게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이성친구 배우자 선택에도 영향을 미쳐 조사대상자의 61%(640명)가 ‘애인에게 탈모가 생기면 결혼을 다시 고민할 것’이며 89%(934명)의는 ‘소개팅 혹은 맞선 자리에서 탈모 남성을 꺼린다’라고 응답했다. 

털나라네트워크 김홍직회장(오킴스 피부과) 은  “여성들의 시선에 민감한 시기인 20,30대 젊은 남성 탈모환자가 증가하며, 탈모로 인한 남성들의 외모스트레스도 늘고 있다.”며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외모적인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web surveyor사가 유럽 5개국(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20~30대 여성 1,002명을 대상으로 한 탈모남성에 대한 인식 조사(Hair says a lot about a man)와 비교한 결과, 한국여성은 유럽여성에 비해 탈모증상이 있으면 남성의 매력이 반감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한국 78%, 유럽 57%) 탈모가 있을 경우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국 98%, 유럽 61%) 반면, 남자친구에게 탈모치료를 권하거나 치료를 돕겠다는 응답은 유럽 여성에 비해 적은 것(한국 39%, 유럽 79%)으로 나타나 남성의 탈모의 치료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국의 20,30대 여성들은 탈모의 원인이나 진행 정도 등 전반적인 질환인식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탈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 남성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인 유전(67%)보다 스트레스(77%)를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 남성의 탈모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중기 탈모증상인 탈모 증상인 정수리 부분이 훤히 보이는 것을 발견했을 때(47%)와 앞머리 라인이 올라갈 때(46%)를 답해 탈모가 초기 이상 진행된 다음 남자친구와 배우자의 탈모를 인지하고 있었다.

남성의 탈모증상 발견 후, 과학적으로 검증된 탈모 치료법이 아닌 민간요법을 권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으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을 권장’하겠다는 응답자는 27%에 불과했으며 ‘소극적으로 말해보거나 스스로 탈모치료를 해결하도록 둔다’는 방치형 답변이 51%(535명), 병원 치료는 불필요하다는 무심형 답변이 8%(84명)로 나타났다. 또 26%(273명)의 여성들이 민간요법을 알아봐 주겠다고 답해 의학적 탈모 치료를 권유하기는커녕 잘못된 탈모 치료정보를 전달하는 큰 문제점을 나타냈다.

털나라네트워크 민복기 사무총장(올포스킨 피부과) 은 “탈모 치료에 있어서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과반수의 여성이 탈모가 초기 이상 진행 된 다음에야 남성들의 탈모증상을 인식했다”며 “유전적으로 탈모가능성이 있는 남성이 최근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다면 늦지 않게 검증된 치료를 받아야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탈모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탈모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다. 탈모를 초기에 발견한다면 수술적 치료 없이 꾸준한 약물치료만으로 탈모 치료가 가능하다. 현재 미FDA에서 공식적으로 승인 받은 약물은 먹는 약 피나스테리드 제제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 제제 두 가지가 있는데 통상적으로 피나스테리드 제제를 3개월 복용하면 탈모의 진행이 멈추고 모발의 탄력이 생기며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발모의 효과가 있다.

탈모 초기 치료시기를 놓쳐 누가 보더라도 머리 숱이 없고 대머리라는 느낌이 들 정도가 된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부위인 옆, 뒷 머리의 머리카락을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옮겨 심는 수술이다. 모발이식술의 장점은 이식된 머리카락에서는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탈모는 진행성 질환임으로 모발이식을 받는다 하여도 이식된 머리카락을 제외하고는 탈모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탈모치료제의 꾸준한 복용이 필요하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강동진 (djkangdj@hanmail.net)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그래픽뉴스섹션 목록으로
녹내장 60대이상 환자가 52...
강직성 척추염 20대 30대 ...
10명중 7명 간 건강 관리 ...
2011 암 통계 영문판 발간...
직장인 95%, ‘혼자 아닌 ...
다음기사 : 최근 7년 간 전립선 비대 실진료환자 3.2배 증가 (2010-12-06 00:00:00)
이전기사 : 찬 바람 불때 어린이 천식 주의 (2010-12-03 00:00:00)
병원계, "계...
병원계, "계묘년...
제약·건식 12개...
건보공단, 소속기관 '서울요양...
성장하고픈 당신, "지금 대웅,...
보령제약, 올 상반기 '영업직 ...
건보공단, 올해 '개방형 직과 ...
건보공단, '올 제3차 개방형 ...
자료) 식약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