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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0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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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슴증 환자 절반이 10~29세 남성
예방 위해 금연이 중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흡기계질환인 ‘공기가슴증(J93)’ 10만명당 실진료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10대로 76.3%(71.3명→ 125.7명, 연평균 8.4%) 증가하였고 40대부터 70대의 연령층에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공기가슴증 전체 환자규모인 실진료환자수는 2002년 2만 5백명에서 2005년 2만 2천명, 그리고 2009년에는 2만 6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8년간(2002-2009) 27%증가했다.

성별 실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이 2만 2,240명, 여성은  3,726명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6배 정도 많았으며,
최근 8년간(2002년-2009년) 성별 실진료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은 29.4%(17,176명 → 22,240명), 여성은 12.7%(3,306명 → 3,726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증가속도가 빨랐다.

10만 명당 성별/연령대별 ‘공기가슴증’ 실진료환자수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는 10대가 219.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80세 이상이 213.8명, 20대가 157.2명, 70대가 149.4명 등으로 청소년 및 청년층과 노인층에서 많은 진료를 받았으며, 여성도 80세 이상 27.4명, 20대 26.7명, 10대 20.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공기가슴증 진료에 의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2년 173억원에서 2006년 289억원, 2009년 420억원으로 나타나, 2009년 ’공기가슴증‘ 건강보험진료비는 2002년 대비 143%증가했다.

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한 2009년 ‘공기가슴증’ 급여비는 모두  318억원으로 입원 307억원 > 외래 9억원 > 약국 2억원 순(順)이었다.

2009년 월별로 진료인원을 보면, 매월 3천 2백명에서 4천1백명까지 연중 고르게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홍기표 교수는‘공기가슴증’ 증상 및 관리요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주요증상으로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며 종종 마른 기침이 발생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갑작스런 예리한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통증과 호흡곤란은 약 24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점차 감소하지만 공기가슴증의 정도가 심하여 심장이 반대측으로 밀리는 긴장성 공기가슴증이나 기존의 폐질환으로 인해 폐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공기가슴증으로 인해 숨을 쉴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유발될 수 있다.

공기가슴증 환자의 50%정도가 재발하며 같은 쪽 폐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75% 정도이다. 대부분 처음 발생 후 2년 내에 재발하나 공기가슴증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가슴증의 재발  여부를 알기 위해 정기적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므로 흉부 통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공기가슴증과 관련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기왕력이 있는 환자는 공기가슴증의 증상을 숙지하여 증세가 나타나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10대와 20대에서 발생하는 공기가슴증은 40대 이후에 주로 보이는 기존의 폐질환에 의한 이차성 자연 공기가슴증과는 달리 성장과정에서 폐의 상부에 발생한 폐기포가 터져서 생긴 구멍으로 폐 속의 공기가 새어나오는 것으로 “일차성 공기가슴증” 또는 “원발성 공기가슴증”이라고도 한다.

폐기포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성장이 빠른 청소년기에 폐혈관의 발달보다 폐조직이 빨리 자랄 경우 폐첨부 말단부위에 상대적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하게 되어 폐기포가 발생된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10대 남성의 공기가슴증 환자의 증가는 식생활과 생활 환경의 변화로 인한 청소년의 성장속도가 빨라진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며 다른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흡연이다.

흡연은 공기가슴증의 발생가능성을 20배정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청소년 흡연의 증가 또한 공기 가슴증의 증가에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 ‘공기가슴증’ 이란?
공기 가슴증은 폐에서 공기가 새어나와 폐의 부피가 줄어들고 새어나온 공기가 가슴속에 차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풍선이 부풀 듯 폐가 펴져야 하지만 폐표면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기 때문에 풍선에서 바람이 새듯 폐가 완전히 팽창하지 못하고 부피가 줄어들게 되며 폐에서 새어나온 공기는 몸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가슴속에 쌓여 폐를 더욱 압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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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djkangdj@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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