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산의료원이 전북도내 군산에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를 개소, 군산, 익산, 부안, 충남 남서부지역민에게 의료와 구호,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뒤 전북도내 전주에 이어 군산지역에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를 지난 20일 발대식과 함께 개소함으로써 군산, 익산, 부안, 충남 남서부 지역주민에게 의료와 구호, 안전업무종사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심폐소생술 훈련센터 강사(Instructor) 5명은 지역 내 의료인, 보건교사, 간호대학, 응급구조학과 학생, 119소방대원, 129요원, 지역 내 교통경찰, 공단 내 의료, 구호 또는 안전업무 종사자, 공공기관 민원실 직원뿐만 아니라 BLS 과정을 통해 일반인과 전 지역민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교육,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심폐소생술 센터장 응급의학과 위대한 교수는 “군산의료원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는 의료인과 일반인에 대한 교육,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지도와 감독기능 등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군산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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