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전 잔류농약 분석법 실무해설서(제4판)’ 개정판이 새로 나왔다.
식약처(처장 정승) 안전평가원은 국내 식품 중 잔류농약 분석을 담당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공전 잔류농약 분석법 실무해설서(제4판)’ 개정판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종전 해설서에 수록된 잔류농약 361개 항목의 분석법에 추가로 신규 고시된 38항목과 수입 안전관리에 사용 중인 시험법(54항목) 등 총 453개 항목이 담아 실무 검사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서 주요내용은 ▲잔류농약 분석 개론 ▲검체 채취 및 전처리 ▲분리와 정제 ▲기기분석 ▲분석법의 검증 ▲분석법 해설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분석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 크로마토그램, 회수율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기존 해설서와 차별을 뒀다.
식약처는 이번 실무해설서를 통해 분석담당자의 실무 검사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실제 분석현장에서 경험 부족으로 생길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일선 실무 담당자의 잔류농약 분석의 이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보판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fds.go.kr→정보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 및 잔류농약데이터베이스(http://fse.foodnara.go.kr/residue/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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