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헌혈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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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원장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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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하계 방학과 휴가 등으로 부족해진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발원 생활관 앞에서 행사를 치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6개 국책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개발원은 기관이전 후 정기적으로 헌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자발적으로 기부된 헌혈증은 긴급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회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원장은 “헌혈도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웃사랑의 한 방법이며 더위 속에 함께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6 16: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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