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반대론자, 의료민영화 추진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김종대 공단 이사장이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14일 열어 항간의 소문과 우려가 오해임을 주장했다.
김종대 이사장은 통합 반대론자로 알려진 데 대해 보험료 부과에 대한 공정성과 형평성의 문제, 해결후 통합을 지적했던 것이라고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더욱이 통합 이후 10년도 넘은 세월이 흘렀는데, 조직, 재정, 전산 등 현 운영 시스템을 해체하고 과거로 돌아가기는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단에 접수된 민원의 82%도 부과체계에 대한 민원이다고 밝혔다.
의료민영화 추진과 관련해서도 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재정의 부실화가 의료민영화의 길이라고 설명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오해임을 주장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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