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3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생산성향상 우수기업은 경영의 과학화와 시스템화를 통해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이루고 이를 통해 모범적으로 생산성향상을 이룩한 기업과 단체를 지식경제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국내 최고의 군위를 갖는 국가경영품질 인증제도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11월 유헬스센터(u-Health Center)를 개소하고 시간적 제약 없는 미래지향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편의를 극대화 하는 서비스 활동을 해왔으며,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및 네트워크 재해복구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산성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03년 의료계에서는 최초로 국가생산성향상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아산병원은 이후 꾸준히 국가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돼 오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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