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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6월04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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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지정
원주기독, 충북대, 중앙대병원과 컨소시엄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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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지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뿐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하는 역할을 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원주기독병원, 충북대병원, 중앙대병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들 컨소시엄에 앞으로 5년간 매년 10억씩 총 5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시험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연구책임은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가 맡게 된다.
허찬영 교수는“IT, BT, NT 기반의 융복합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할 수 있는 차세대 융복합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해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활성화를 통해 국가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오는 7월 23일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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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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