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홍역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인들에게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 이상의 발열을 보이는 홍역의심 환자 방문시에 즉시 신고하고, 신속하게 검체를 채취할 것을 당부했다.
4월 중순 이후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의뢰된 홍역의사환자 12명 중 10명이 홍역 IgM이 양성(환자)으로 나왔으며, 1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으로, 홍역 확진 환자 10명은 MMR 백신접종력이 없는 영유아였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이 매우 전염력이 높은 높아 12~15개월과 4~6세의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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