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VIA(sitagliptin)와 pioglitazone의 초기 병용 요법이 혈당 조절을 충분히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제69차 미국 당뇨병 협회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연례 학술 대회에서 발표됐다.
Merck 사 당뇨병 및 비만 부문의 선임 부사장이자 프랜차이즈 책임자이며 의학박사인 John Amatruda는 “Pioglitazine과의 초기 병용 요법으로서의 sitagliptin의 이번 조사 연구 결과에서는 다양한 당뇨병 치료 요법과 함께 사용했을 때 sitagliptin의 유의한 혈당 강하 효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Sitagliptin은 1일 1회 투여하는 매우 선택적인 DPP-4 억제제로서, 인크레틴 체계라 불리는 자연적인 신체 체계를 증진시켜 활성 GLP-1 및 GIP 호르몬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Sitagliptin은 24시간 이상 DPP-4를 억제한다. Sitagliptin과 metformin의 고정 용량 병용은 당뇨병의 3가지 결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췌장 베타 세포로부터의 인슐린 결핍, 인슐린 저항성, 간에서의 포도당 과생산.
Sitagliptin은 경구 투여용 DPP-4 억제제로서는 최초로 승인된 약제이다. Sitagliptin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승인됐으며 1,110만 이상의 처방이 이루어졌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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