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정진영 교수(사진)가 지난 8월 17~1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19차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학회(APASTB)에서 학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정진영 교수는 2023년 9월부터 임기 2년간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APASTB)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외과적 조직은행들의 연합학술단체다.
정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세계조직은행연합(WUTBA) 임원, 대한충격파치료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한국공공조직은행 비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교수는 "앞으로 전 세계 조직은행 분야 단체와 긴밀하게 공조, 인체조직의 연구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활용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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