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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16일 15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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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 황색종, '어븀야그 레이저'로 재발 없이 말끔하게 치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수술보다 간편하면서 안검변형 등 후유증 거의 없다'

안검 황색종, 눈꺼풀 주위와 밑에 '콜레스테롤 등 지방 성분 쌓여 나타나는 증상'
증상, 윗눈꺼풀 안쪽(콧등 쪽) 시작해 아래 눈꺼풀까지 左右上下 4곳 발생
박승하 교수 "안검 황색종 의심 시 병원 찾아 제거하는 것 바람직"
어븀야그 레이저, '황색종 완전제거' 직접 확인‥재발 거의 없는 데다 한 번으로 치료 끝내
논문, 의학레이저 전문 학술지 Medical Lasers에 게재

[보건타임즈] 50대 여성 C씨는 최근 눈꺼풀 가장자리에 살점이 오렌지 색으로 튀어나와 화장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여성은 혹시나 큰 병인가 싶어,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안검 황색종으로 판명됐다.
이 질환은 눈꺼풀 주위와 밑에 콜레스테롤 등 지방 성분이 쌓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안검 황색종은 기능상 문제나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으나, 환자 대부분은 미용상 스트레스가 심해 병원을 찾아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다.

안검 황색종은 절대 저절로 없어지지 않아 치료 없이 내버려 뒀다간 점차 지방판이 두꺼워지면서 크기가 커진다.
게다가 발생 부위 피부밑으로는 눈꺼풀 근육(안륜근)에까지 지방 성분이 축척돼 제거가 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증상은 대부분 윗눈꺼풀 안쪽(콧등 쪽)에서 시작해 아래 눈꺼풀까지 좌우상하 4곳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사진)는 "눈꺼풀에만 지방 성분이 쌓이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고지혈증, 간경변, 동맥경화, 당뇨병, 신장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면서 "고지혈증 등 다른 질환이 없는 정상인에게도 나타나 안검 황색종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전의 치료방법은 주로 화학박피가 대부분이었다.
일부에선 냉동요법을 사용한 적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깊이 조절이 어려운 데다 황색종을 완전하게 제거하기가 불가해 재발이나 흉터 등 후유증이 많이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수술로는 황색종의 완전제거가 가능하지만, 눈꺼풀이 당기는 변형이나 쌍꺼풀 선이 변하기도 해 수술에 부담이 컸었다.

레이저를 통한 황색종 치료도 수술보다 간편하지만, 이전에 사용하던 아르곤레이저, 이산화탄소레이저, 엔디야그 레이저는 황색종만 선택적으로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 불가해 곧바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어븀야그 레이저는 황색종이 완전제거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재발이 거의 없을뿐더러 한 번의 치료로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논문보기)

박 교수가 제시한 안검 황색종의 어븀야그 레이저 치료 시 회복 기간은 이렇다.

세안과 화장= 세안은 테이프를 붙인 상태로 가능다며 시술 1~2주 후 테이프를 제거한 이후엔 화장을 할 수 있다.

상처 관리= 시술 후 3~일째 테이프 밑에 하얗게 진물이 보이면 하루에 1~2회 정도 테이프를 갈아붙이게 되며 진물이 나지 않으면 테이프를 2~3일 간격으로 갈아주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붙인다.
상처가 아문 후, 붉어지거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소염 작용이 있는 안연고를 바른다. 눈꺼풀 주위에 썬크림이나 미백크림을 바를 땐 눈에 자극이 심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박 교수는 안검 황색종을 어븀야그 레이저(Erbium YAG Laser)로 제거, 도포성 테이프(습윤드레싱)으로 치료해 재발이 거의 없이 환자가 편한 치료방법으로 안검 황색종을 제거하고 있다.

박 교수는 "치료 후엔 병원에 내원할 필요 없이 상처가 아무는 동안 1~2주 동안 테이프만 붙이면 돼 시술 후 관리가 편리하다"면서 "안검황색종은 초기에 완전하게 제거하는 것인 중요하다. 어븀야그 레이저가 수술보다 간편하면서 안검변형 등 후유증이 거의 없어 어븀야그 레이저를 활용한 안검 황색종을 제거가 가장 좋은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안검 황색종의 어븀야그 레이저 제거 방법을 상세하게 다룬 논문을 'Erbium:Yttrium Aluminum Garnet Laser treatment for Xanthelasma Palpebrarum'란 주제로 의학레이저 전문 학술지 'Medical Lasers'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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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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