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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06월26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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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신협, 17년간 장학금 지급
1억3천만원-소리없이 사랑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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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신용협동조합(이하 CMC 신협)이 오랜 기간 동안 소리없이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적극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의 뜻을 실천해 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CMC 신협은 지난 1991년부터 생활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신협장학금’ 제도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1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CMC 신협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신선영, 최지윤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선영 학생은 편지를 통해 “언제나 걱정을 안고 살아가지만, CMC 신협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장학금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었으니 앞으로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CMC 신협은 17년째 이어온 ‘신협장학금’ 제도 등 향후 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한 폭넓은 장학사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CMC 신협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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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7-23 10: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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