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출 증액 규모, 정부 전체 46.4조 원의 '15.9%'
질병관리청 지출 중 건강․응급기금 예산 '6,349억 원'
[보건타임즈]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96조 9,377억 원이 편성돼, 올해 89조5,766억 원대비 8.2%(7조 3,611억 원) 증액됐다.
보건복지부는 ▲ 국정과제 완결 ▲ 소득 양극화 대응 ▲ 저출산 극복 ▲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2022년 예산(안)을 2021년 대비 8.2% 증가한 96조 9,377억 원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총지출 증액은 정부 전체(46.4조 원)의 15.9% 규모다.
회계별 예산은 올해 대비 9.9%, 기금은 5.4%증가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대비 6.7%, 보건 분야는 16.8% 각각 느어났다.
이 가운데 내년 질병관리청 지출 중 건강․응급기금 예산은 6,349억 원으로 올해 5,985억 원에서 6.1%(364억 원) 늘어났다. (아래 표)
보건, 의료, 복지 각 분야의 예산반영 세부내용은 이렇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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