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가 지난 5일 현재 약 16만 명으로 이달 말까지 약 23만 명이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정부가 세운 올 상반기 목표치 25만명의 65%를 기록했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16만 명중 방문조사는 약 75%(약 12만명)이며 1~3등급내 판정율은 72.4%(약 8.7만 명), 등급외 예상자는 27.6%(약 3.3만 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최초 등급판정 결과 통지대상자는 4만 2천명(인정자 38천명, 등급외자 4천명)이며, 이후 센터별로 7월 前까지 모두 통보될 전망이다.
당초 3천 병상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던 수도권 지역도 2~4월간 개인과 유료시설이 급증, 7월 1일 기준 부족한 병상 규모는 약 2천 병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재가시설도 6월말까지 방문요양시설을 포함해 최소 1개소 이상의 시설이 설치될 전망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요양보호사도 5월말 현재 약 4만여 명으로 990여개 교육기관에서 9만2천여 명의 교육생이 수강 중이어서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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