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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4월15일 18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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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붓고 통증 계속 느껴진다면 '무릎관절증 위험 신호'
건보공단, 2019년 295만 명 발생 '남성 89만 3천 명, 여성 205만 8천 명'

전 연령대 중 60대 '33.0%(97만 명)' 최다
70대 27.2%(80만 3천 명), 50대 19.8%(58만 5천 명) 順 
2019년 진료비 1조 6,824억 원, 2015년 대비 '47.6%' 증가

[보건타임즈] 2019년 무릎관절증으로 진료받은 건보환자가 총 295만 1천 명으로으로 2015년 262만 1천 명에서 12.6%(33만 명)가 증가, 연평균 증가율이 3.0%로 나타났다.(사진, 표 참조/자료)

무릎관절증이란 무릎에 염증이 발생, 통증을 유발하는 모든 질환을 통칭한다.
이 질환 중 퇴행성으로 발생하는 일차성 무릎관절증, 외상, 타 질병, 기형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무릎관절증으로 나눠진다.

이중 남성은 2015년 75만 5천 명에서 2019년 89만 3천 명으로 18.2%(13만 8천 명), 여성은 2015년 186만 6천 명에서 2019년 205만 8천 명으로 10.3%(19만 2천 명) 각각 증가했다.

건보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간 '무릎관절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이같이 정리,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진료인원(295만 명) 중 60대가 33.0%(97만 2천 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70대 27.2%(80만 3천 명), 50대 19.8%(58만 5천 명) 등의 순이었다.

특징은 30대까지 남성환자 수가 여성보다 많았으나 40대 이상부터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앞섰다.
남성은 60대 31.6%, 70대 25.6%, 50대 20.3%의 순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3.5%로 가장 높았으며 70대와 50대가 각각 27.9%, 19.6%로 뒤를 이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는 "60대에선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일차성 무릎관절증이 가장 흔하다"면서 "50대 이후 점차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나이가 높아짐에 따라 차지하는 환자의 비율이 높아진다"며 "다만, 70대와 80대 이상은 사망 등의 이유로 인구수가 감소한다. 인구 분포상 60대환자가 가장 많으며 퇴행성 변화에 따른 무릎 관절증의 비율은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환자 수를 연도별로 들여다보면, 2019년 5,742명으로 2015년 5,191명 대비 10.6% 증가했다.
남성은 2015년 2,976명에서 2019년 3,462명으로 16.3%, 여성은 2015년 7,430명에서 2019년 8,040명으로 8.2%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인구 10만 명당 '무릎관절증' 질환 진료환자는 70대까지 증가추세를 보였다.
30대까지는 남성, 40대 이상에선 여성이 많았으며, 70대 여성이 3만 1천 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수를 나타냈다.

박 교수는 "30대까지 스포츠 활동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아 외상으로 무릎의 인대, 연골, 연골판 손상이 남자에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퇴행성 변화와 골다공증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빨리 발생, 40대 이상의 퇴행성 슬관절염(일차성 슬관절증)은 점차 여성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진단했다.

최근 5년간 '무릎관절증' 질환 치료에 들어간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5년 1조 1천 399억 원 에서 2019년 1조 6천 824억 원으로 5년 간 47.6%(5천 424억 원) 늘어났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0.2%였다.(표 참조)

남성은 2015년 2천 256억 원에서 2019년 3천 592억 원으로 59.2%(1천 336억 원) 증가, 여성 증가율 44.7%보다 1.3배 높았다.

2019년 기준 '무릎관절증' 질환의 건강보험 구성비를 살펴보면, 70대가 39.1%(6천 576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33.4% (5천 611억 원), 80대 이상 13.2%(2천 216억 원) 순이었다.
30대까지는 남성의 총진료비가 여성보다 많았으나 40대 이상에선 역전되는 현상을 보였다.

1명당 진료비는 2015년 43만 5천 원에서 2019년 57만원으로 31.1%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비가 더 많이 들었다.
2015년 대비 2019년 증가율은 남성 34.7%, 여성 31.2%로 유사했다.

2019년 기준 진료환 1명당 진료비는 70대가 81만 9천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렇듯 남성과 여성 모두 70대가 각각 55만 6천 원, 92만 3천 원의 진료비를 쓰였다.

박 교수는 "무릎관절증 예방을 위해선 무릎 주변의 근력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수영, 걷기, 자전거타기 등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체중관리도 무릎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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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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