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1/4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8조4459억원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이같은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을 분석한 올해 1/4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발간했다.
이 지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도 1/4분기 요양급여비용 증가율 13.9%에 비해 8.6%로 다소 둔화됐으나, 65세 이상 의료이용 진료비는 계속 높은 상승(16.1%) 추세를 보였다.
2008년도 1/4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비급여 제외, 보험자부담+(법정)본인부담)는 8조4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6663억원) 증가했다.
입원진료비는 2조5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2261억원), 외래진료비는 3조4880억원으로 5.8%(1905억원), 약국진료비는 2조3719억원으로 11.8%(2497억원) 가 늘었다.
65세 이상 의료비는 2조4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3394억원), 요양병원의 진료비는 2137억원으로 61.2%(808억원) , 입원진료비는 62.7%, 외래진료비는
요양병원 진료비 구성비율은 입원 94.2%, 외래 5.8%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지정기관수는 지난해 404곳에서 올해 608곳으로 늘어났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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