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 혈액종양내과 장현 교수(사진)가 최근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과학, 정치, 경제, 예술, 종교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상대로 엄격하게 심사를 거쳐 이중 크게 기여한 공적 자를 선정해 인명사전에 거재,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평생공로상은 이들 가운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4일 이 병원에 따르면 장 교수는 암치료 연구 분야에서 '표적 항암제 저항성 기전', '신약 항암치료 효과 예측마커' 등의 논문을 다수의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 그는 차세대 암유전체 분석과 세포와 면역항암제 연구를 통해 난치성 폐암, 두경부암, 비뇨기암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있다.
장 교수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이재발 위암, 유방암, 대장암 환자의 대면다학제 진료를 활발히 시행해오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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