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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5월20일 12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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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여가부 '부모교육 활성화'에 서명
19일 '아동학대 사전예방 프로그램 개발, 교육, 홍보' 협조 협약

[보건타임즈]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사진 좌측)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사진 우측)이 19일 오후 7시 의사회 사무국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여성가족부는 산모교육 시 활용할 부모교육 표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을 주관하기로 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에 참여하는 적극 협력하며, 의사회의 ‘핑크다이어리앱’을 활용, 부모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모론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강은희 장관이 산부인과의사회 사무국으로 직접 찾아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마쳤다.

강 장관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선제 구축해야 한다"며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곳, 출산을 돕는 즉 산부인과가 주요 접점"이라면서 "부모교육 확대에 산부인과의사회가 같이 뜻을 모은다면 조금씩 변화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훈 회장은 "여가부는 여성들을 위한 정부부처로 산부인과의사회와 공통점이 있다"며 "부모가 될 산모나 배우자에게 부모교육의 적임자로서 교육내용을 개발, 교육, 홍보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부모교육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서둘러 시작해야 할 사업이며, 이것은 여성건강, 아동학대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부인과의사회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면서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후 강 장관은 산부인과의사회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은 뒤 향후 여성부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강 장관은 산부인과의사회의 여성의 피임과 생리 교육, 전사적으로 벌여온 캠페인 초경의 날을 통한 '초경의 소중함'등 그간의 활동 등을 들은 뒤 향후 긴밀한 업무협조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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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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