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1차 아시아-랩넷 네트워크 국제워크숍’이 7일부터 8일까지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 과 충북 C&V 센터(청주시 소재)에서 2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식약처(처장 김승희) 안전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백신과 혈액제제 등의 품질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초청, 각 나라 국가출하승인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공동 연구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엔 국내·외 제약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은 우리나라와 초청 국 공무원, 제약사 품질관리 담당자가 함께 국가별 출하승인제도를 소개하며 품질관리 시험 시 고려사항 등을 논의한다.
둘째 날은 비공개로 국가출하승인 시험과 관련된 표준품 구축, 검정시험법 표준화 연구 등 향후 공동연구 안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백신 등의 국가출하승인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품질관리 강화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시아 지역 국가규제기관의 상호 협조를 강화시켜 국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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