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아랍에미리트(UAE)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성명훈 원장(사진 우측)이 지난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날 문형표 장관은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백여 명과 3개 기관에 포상했다.
성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장은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강남센터 원장을 수행해오며 병원의 경영혁신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제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한 3년 동안 미국, 중동, 중국 등 해외 유수 기관들과 협력을 이루어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UAE 전문병원의 수탁운영 국제입찰을 주도해 한국 최초로 해외 대형병원 운영을 맡는데 성공함으로써 한국 의료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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