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윤기 2년차 전공의(사진 좌측)가 지난달 29일(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개최된 '제9차 대한소아이비인후과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연구회가 주관하고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에서 후원했다.
최 전공의가 자유연제발표세션에서 발표될 논문은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구두발표 논문 8편에 선정된 뒤 2차 현장 구두발표 평가로 우수논문에 선정됐다.
최 전공의는 치명적 합병증 사례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Unwanted problem cases’ 세션에서 '응고장애를 가진 환아의 편도 절제술 3예'를 주제로 한 증례발표를 했다. 우수한 연구 성과와 탁월한 발표 능력으로 우수연제자상을 거머줬다.
최 전공의는 "이러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의 연구중심적 트레이닝 시스템과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 지도해주신 최정석 교수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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