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사진), 박승국)가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8,2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
14일 이 회사에 따르면 후원은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복지 실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제공한 의약품은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증상 완화에 필요한 약이다.
의약품들은 한국이주민건강협회를 포함해 다일천사병원, 요셉의원, 지구촌사랑나눔, 아가페의료봉사단, 다사랑회 등 복지와 의료시설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의료계 많은 분들의 노력과 성원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한올바이오파마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올은 매년 임직원 급여에서 0.2%씩을 모아 기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무료급식지원, 의약품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장기기증 캠페인,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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