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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0월08일 16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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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통·병조림 위생관리기준’ 강화
식약처,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일부 개정’ 고시

오늘부터 햄 통·병조림과 레토르트 축산물의 위생관리기준이 강화됐다.

식약처(처장 정승)는 위생관리기준을 강화한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세균발육시험 대상 확대 ▲제품 pH에 따른 멸균과 살균 처리 대상 구분 ▲진공도와 납 검사항목 삭제 등이다

멸균의 적정 처리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세균발육시험 대상은 현행 멸균제품에서 실온에서 유통되는 모든 통․병조림 류로 확대됐다.

식중독균 사멸여부 등 멸균처리 유효성을 검증받은 통·병조림과 레토르트 축산물 제품은  시중에서 실온 보관, 판매될 수 있게 된다.

또 멸균 또는 살균 대상기준을 pH에 따라 구분, pH 4.6이하의 저산성 식품은 살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나머지는 모두 멸균처리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멸·살균 통·병조림 축산물이 세균발육시험 대상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와 중복이 되는 진공도 검사항목은 삭제됐다.
이미 원료 내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던 제조사가 또다시 불필요하게 완제품을 자가 품질검사를 하지 않도록 납 검사항목을 없앴다.

이밖에 냉동식육에서 뼈 등을 제거하거나 절단하기 위해 10℃이하로 해동을 하는 경우 재 냉동을 허용하도록 단서조항을 마련, 가공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멸균 처리된 통·병조림과 레토르트 축산물 제품만 국내에서 유통되도록 위생관리 기준을 강화, 식중독 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제·개정고시 등 또는 고시전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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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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