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가 측정 시 미강유 등엔 알칼리블루 6B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험법 개정 #콘택트렌즈 인공누액, 세안 약 수준에서 표준제조기준 필요 #화장품 업계에서 이미 단일 성분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기존 기능성 원료를이중 기능성으로 배합 시 안전성과 유효성 자료 제출 생략
식약처가 이처럼 규제 개혁이 필요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식약처(처장 정승)는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식의약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7월 2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농축수산물 등 식약처 소관 업무분야다.
자세한 응모방법과 발표일정 등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중소기업 영업부담 완화 ▲국민생활 불편규제 개선 ▲안전 사각지대 보완 제안 등이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금(최우수 1편 70만원, 우수 2편 각 40만원, 장려 5편 각 10만원)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이번에 채택된 우수제안은 올해 규제개혁과제에 포함시켜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는 산가 측정 시 미강유 등에 ‘알칼리블루 6B(지시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험법을 개정한 바 있다.
올해도 우수과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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