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협회 4층 강당에서 제11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에 따르면 최근 약가 인하 정책과 내수 시장 침체의 위험 등 어려운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시점에서 국내제약 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중남미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날 이들 단체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남미 제약 시장 현황, 임상 비임상과 시장 진출 성공사례 등을 심도있게 다룬다.
외국발표자로는 PAREXEL Consulting의 Alberto Grignolo부사장이 ‘중남미 제약시장 현황 및 동향’, PPD의 Debora Fernandes 이사가 ‘남미 임상 환경 및 개발전략’, World Courier 아시아태평양 Andrew Mc Donald 이사는 ‘남미에서의 성공적인 임상 물류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 제약 산업 관계자로는 유한양행 김종균 실장이 ‘국내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유진산 대표는 ‘글로벌 진출전략(R&D 중심으로)-파맵신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 포럼에 관심 있는 협회 회원사와 제약사는 사전에 참석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접속한 뒤 알림마당 > 행사정보(국내) > 해당 세미나 제목 클릭 > 세미나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정책팀(02-582-7983)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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