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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04월10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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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DRG 수가조정기전’ 개발 착수
연구용역 발주‥‘인건비, 재료비 등 물가연동’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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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평원이 내년 7월부터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의무적으로 적용할 7개 질환군 포괄수가제(이하 DRG)에 사용할 조정기전 마련에 들어갔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조정기전은 물가연동 등에 따라 DRG 수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정기전의 연구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이며 이미 13일까지 용역으로 발주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늦어도 오는 10월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오는 7월부터 병의원에서 7개 질환군 포괄수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키로 확정하면서 사전에 수가조정기전을 마련키로 결정한 바 있다.
조정기전의 주요 연구분야에는 ▲행위별 수가에 각종 가감기준 반영 ▲개선된 상대가치 점수 반영 ▲치료재료 환율 변동 시 조정 ▲병원·의사비용 분리 반영 방법 ▲신의료기술 반영 방법 ▲수가조정을 위한 적정 주기와 방법 절차 ▲장기적으로 인건비, 재료비, 장비관리 등 원가반영 조정체계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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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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