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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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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사망률 92.4% ‘최고’
이 암을 뺀 10大 암 생존율은 증가세

한국인에게서 잘 발병하는 10대 암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유일하게 췌장암만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남 여수시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주요 암의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에게서 발생하는 암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3년의 주요 암 ‘5년 생존율’은 41.2%에서 2008년 59.5%로 18.3% 증가세를 보였다.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갑상선암으로 99.3%의 생존율을 보였다.
생존율 증가세가 가장 높은 암은 전립선암으로 55.9%에서 86.2%로 30.3%나 증가했다.

그러나 췌장암은 유일하게 9.4%에서 7.6%로 1.8%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췌장암의 생존율이 낮은 원인을 조기발견이 어렵고 대부분의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 때 이미 질병이 많이 진행, 치료단계가 지난데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적으로 치료기술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몇몇 암종은 획기적인 치료법 개발과 보급 등으로 생존율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췌장암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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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www.bktimes.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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