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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06일 18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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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감] 의료기기 수출 '年 13.4%' 고성장‥내수에선 고전
2011년 1조8,539 → 2015년 3조671억 원 '무역적자 감소'

더민주 남인순 의원 "국산사용 종합 19.9%, 상종 8.2%로 저조"

[보건타임즈] 한국산의료기기의 수출량이 늘어나 활기를 띄면서 무역수지 적자폭이 감소추세에 있지만 국내 의료기관의 사용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수입산 대비 국산의료기기의 사용률을 따지면 종합병원이 19.9%, 상급종합병원은 8.2%에 그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시장규모가 2011년 4조3천64억 원에서 지난해 5조2,656억 원으로 연평균 5.2% 증가했으며 이중 수출호조로 2011년 1조8,539억 원에서 지난해 3조671억 원으로 연 13.4%의 고 성장세를 이어오면서 장기간의 경기침체 속에서 유독 고부가가치·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 적극 지원, 육성할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이처럼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호조는 곧 무역수지 적자폭을 2011년 9,399억 원에서 지난해 2,640억 원으로 감소시키는데 기여해왔으나 좀 더 신경 써 애용해줘야 할 주요 의료기관들의 사용률은 오히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의료기기 전체 내수시장의 국산 점유율은 가정용까지 합쳐 59.7%다.

남 의원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국산 사용률은 2014년 현재 각각 19.9%와 8.2%에 불과하며, 대개가 1천만 원 미만의 저가만 위주로 구매할 뿐 5억 원 이상의 고가의료장비는 아예 전무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지금이라도 국산의료기기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들 의료기관이 유망한 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줌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제조업체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 줘야한다는 게 남 의원의 설명이다.

이들 의료기관이 국산의료기기의 구매를 꺼리는 이유는 성능부족, 낮은 브랜드 신뢰도, A/S 관리 부족 등을 꼽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 의원은 "국내 의료진이 국산장비를 아예 외면하는 것은 성능부족(28%), 브랜드 신뢰도 부족(14%), A/S 관리 부족(12.9%) 등의 순이었다"면서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들을 상대로 유망 국산의료기기의 성능평가와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계가 있는 내수에서 영세업체까지 가세해 2,900여개 기업이 난립, 과당 출혈경쟁을 벌이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봤다.

남 의원은 "의료기기 제조업체 2,992곳 가운데 생산액이 100억 원대이상인 기업이 전체의 3%, 86곳에 불과한 반면 나머지는 10억 원 미만의 영세기업이 81%, 2,300여 곳으로 대부분을 차지, 막대한 자금력을 쏟아 붓는 다국적사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출 수 없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자금회전이 영세업체보다 낫다는 생산액 100억 원 이상의 기업은 초음파, X-ray 등 나름대로 강점 분야를 통해 성장해왔지만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데다 품질이 취약, 추가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산액 100억 미만 의료기기업체는 전반적으로 R&D 역량과 수출 역량 등이 부족, 고작 1~2개 카피 품목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남 의원은 "의료진이 문제 삼는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테스트부문을 지원, 신제품을 국내외 의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활성화라든지. 해외 현지 인프라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으로 제휴할 수 있게 도와 전반적으로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단은 6일 치과용 엑스레이 시스템 개발·제조업체로 부품 국산화율이 93.3%까지 올린 '바텍'을 방문, 의료기기 제조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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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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