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엘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 시행의 일환으로 글로벌 및 국내에서 사업부 명칭 변경, 한국어 웹사이트 개편, ‘바이엘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6년 쉐링사를 인수합병 후 사용되던 ‘바이엘 쉐링 파마’는 ‘바이엘 헬스케어’로 브랜드명이 통합 변경되었다. 그리고 김해에 공장을 두고 첨단 화학소재를 공급하던 ‘바이엘 쉬트 코리아’ 또한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로 명칭이 통합 변경되었다. 앞으로 광고, 전시, 박람회 등 바이엘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수단 전반에서 마스터 브랜드인 ‘바이엘 크로스’의 사용이 강화된다.
또, 바이엘 코리아는 브랜드 강화 전략의 하나로 최근 한국어 웹사이트(www.bayer.co.kr)를 새롭게 개편하였다. 개편된 웹사이트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 (Science for Better Life)’의 기업 이념에 맞추어 많은 정보들이 보강되었으며, 특히 바이엘의 주력 연구 개발 (R&D)분야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바이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관한 방대한 자료와 다양한 이미지들이 소개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행으로, 바이엘은140여년의 긴 역사와 함께 품질과 신뢰 그리고 연구 정신을 대표하는 바이엘 고유 브랜드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하위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엘 브랜드의 자산가치는 약 171억 유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7월 11일 개최된 ‘바이엘 브랜드 데이’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 및 국내 활동 소개, 바이엘 브랜드를 상징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초콜릿 증정 등의 사내 행사가 진행되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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