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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3월18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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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
교양과 사교의 장…새 개념의 ‘건강 리더십’ 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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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지난 1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과 박승림 의료원장을 비롯한 인하대병원 임원진과 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최고경영자과정 3기 입학식’을 가졌다.
새롭게 시작하는 3기에는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권혁철 경인방송 사장, 김맹희 ㈜ 엠코아 대표 등 총40명의 CEO가 입과했다.
이본수 총장은 ‘인천의 날개 위에, 인하라는 엔진을 달고’라는 주제로 인천지역에서 인하대학교와 지역 CEO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본 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교양과 지혜를 쌓을 뿐 아니라 커다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행복의 미래를 준비하고 앞서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조금 더’의 의미를 되새기며 최선을 다해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을 준비하고 다져나가 본 과정에 대한 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과한 사람들은 앞으로 약 7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에 CEO의 건강관리 강좌와 문화 교양강좌, 레저 강좌, 경영특강 강좌 등 총 34여개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 인하대병원 교수 및 간호사들과 일대일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을 맺고 평생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병원 이용시에는 전담코디네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부부 무료종합검진 등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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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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