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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3월12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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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 모든 것 한자리서 만난다
털나라피부과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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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탈모치료 방법과 탈모의 실제적인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털나라피부과네트워크(회장 김홍직)는 오는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복기 사무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인터넷에 떠도는 탈모에 대한 잘못된 정보습득 차단 ▲잘못된 정보로 인한 치료로 발생하는 피해자 감소방안 ▲탈모의 실제적인 효과와 치료방법 개발 ▲탈모환자들에 대한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올바른 정보 전달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진수, 최광성, 윤춘식, 이세원, 조항래, 이인준, 박성욱, 조성환, 홍창권, 김도원, 김정철 교수 등이 강서로 나서 ▲탈모증의 진단 ▲줄기세포, 미래의 탈모증 치료 ▲모발관리, 모발화장품 및 최신치료장비 ▲치료약물, 가발, 모발이식술의 Tip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간호사들을 대상으로도 유종엽, 민복기, 허창훈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모발센터운영(동영상강의) ▲두피진단기 활용법과 두피촬영법 ▲탈모증 환자의 고객 응대법, 모발관련제품 설명법 ▲유형에 따른 응대법, 불만고객 응대법 등 병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직원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발기초상식부터 최신탈모치료방법까지 총망라한 ‘털나라 탈모백과’를 제작해 네트워크를 알리는 동시에 탈모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홍직 회장은 “과거 중년남성들에게만 해당된다고 여겨졌던 탈모가 언제부턴가 급증되기 시작하고 어느듯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을 위협하는 요소가 돼버렸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털나라네트워크는 지난해 ‘털나라 피부과 전문의 50인이 쓴 탈모예방과 치료가이드’라는 교과서를 발간하고, ‘탈모탈출 가이드’를 제작해 올바른 탈모 치료법에 대해 대국민 홍보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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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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