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중앙의료원(의료원장 변박장)은 2월 19일 순천향대학교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4회 순천향중앙의료원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료원 산하 각 병원의 QI활동 정보 공유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변박장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과 의료원 산하 4개 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 병원별로 3개 팀이 참여해 총 12개의 연제를 발표한 경진대회 결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아건강검진의 연계 및 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환자 안전을 위한 개선 활동’을 발표한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간호부팀과 ‘반복삭감되는 원외약제 삭감 최소화’를 발표한 구미병원 보험팀이 각각 수상했다.
변박장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시장 개방과 신 치료법 개발 등으로 의료서비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QI활동의 핵심인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뜨거운 가슴으로 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병준 순천향대학교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좋은 발표를 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자 안전과 더 나은 진료를 위해 지속적인 QI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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