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에머랄드홀에서 26일 오전8시~오후5시까지
국내에서 심혈관·당뇨병에 관한 대형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가천의과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26일 오전8시~오후5시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에머랄드 홀에서 ‘제2회 GO AHEAD(Gachon international symposium On Atherosclerosis, Hypertension, Endothelial function, And Diabetes)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줄기세포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Douglas Losordo(미국), 고혈압과 신부전에 대한 국제적 임상연구자 Bjorn Dahlof(스웨덴), 당뇨병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Michael j Quon(미국), 심혈관계 질환 기전 연구자 James Liao(미국), 최근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계속 인정받고 있는 길병원 고광곤 교수 등 세계적 권위자 10여명을 초청, 학술강연과 함께 국내 의료진 300여명과 학술토론을 갖는다.
길병원 이태훈 병원장은 ‘내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심혈관, 당뇨병 권위자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열게 됨으로써 현대인들의 관심질환인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및 심혈관질환에 관해 최신 지견과 국내 의료진에 학술적 정보를 전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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