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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1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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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제1회 국제 혈관 심포지엄 Catholic VESSEL Update 2009 개최
최신혈관질환 소개 및 토의 자리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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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관-중재혈관외과가 오는 18~19일 이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 혈관 심포지엄 ‘Catholic VESSEL Update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일 수술실에서 ‘혈관 내 시술’과 ‘중재혈관수술’ 과정을 대강당에서 생중계해 직접 보면서 토론하는 Live Surgery가 시도되며 사용되는 각종 기구를 직접 다루면서 술기를 익힐 수 있는 Hands-on Workshop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클리버랜드 클리닉 타라 마스트라치(Tara Mastracci) 교수, 피츠버그대학 조재성 교수, 미시건대학 조경재 교수, 대만 국립대학 왕쉐센(Shoei-Shen Wang) 교수 등 저명한 해외 연자들이 초청돼 최신지견은 물론 혈관 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혈관외과 술기 중 주로 ▲중재혈관수술 ▲대동맥, 말초동맥 및 정맥에 적용되는 중재 혈관 시술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이미 여러 전문가들이 경험한 증례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성모병원 혈관·중재혈관외과 박장상 과장은 “올 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는 혈관외과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혈관·중재혈관외과를 독립시켰다”며 “이 같은 체계적인 지원에 부응하고자 혈관질환을 집중적으로 토의하고 정리하는 학술모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혈관·중재혈관외과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마다 꾸준히 Catholic VESSEL Update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혈관-중재혈관외과 : 02-2258-1280
심포지엄 사무국 : 02-3144-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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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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