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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8월27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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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소장들 신종플루비상에 해외연수 ‘비난’
경기도청 2차례 만류에도 강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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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보건소장 및 간부들이 신종인플루엔자로 비상사태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해외연수를 떠나 비난을 받고 있다.
문제는 경기도 내 보건소장 및 간부 10여 명이 경기도청의 2차례 만류에도 불구, 해외연수를 강행했다는 점이다.
또 이번 연수프로그램이 대부분 약 1~2시간만 할애하면 될 정책브리핑과 의견청취 등으로 구성돼 사실상 외유성 여행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하남, 파주, 양평, 고양 등 경기도 내 10개 지역 보건소장 및 간부들은 ‘2009년 모자보건·가족보건·생식보건 증진 해외교류’를 위해 지난 24일 5박6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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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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