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식약청은 25일 고춧가루 제조업체의 HACCP 도입 확대를 위해 지정업체 견학 및 사례발표, 현장기술상담 등 체험교실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ACCP 지원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체험교실은 국내 중 소 업체들이 이미 HACCP 지정을 받은 업체를 직접 방문해 HACCP 도입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도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경북 2개 업체(초록들, 옥종합식품)를 우수모델로 선정해 추진한다.
우수모델로 선정된 2개 업체는 중 소규모 업체로 최신 고춧가루 이물(쇳가루)제거기와 살균공정 등을 갖추고 있어 HACCP 안전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는 대형할인마트 및 HACCP 김치제조업체에 고춧가루를 납품 하는 전국 21개 업체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