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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6월21일 00시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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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의대 교육협력병원 활용방안 모색
‘학생교육병원에 관한 공청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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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의대 교육협력병원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무상, 이하 의평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연세대 보건대학원 337호에서 ‘바람직한 학생교육병원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는 현행 법령(대학설립운영 규정 제4조)에서 위탁실습 형태로 교육협력병원을 의학교육기본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교육협력병원에 대한 명확한 인정기준이 없고, 협력병원에 근무하는 교원 지위에 대한 법적 분쟁 발생 등의 논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의학교육 기본과정에서의 임상실습교육병원 현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그동안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학생교육병원(안)들을 제안하고 문제점과 함께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전망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서는 안덕선 고려의대 교수의 ‘바람직한 학생교육병원’에 대한 주제발표와 박윤형 순천향의대 학장, 백태경 을지의대 학장, 어환 성균관의대 학장, 정남식 연세의대 학장, 이병두 의대/의전원협회 전문위원 등 의대․의전원장 및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지정토론도 예정돼 있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의평원은 지난 4월부터 교과부 제안으로 ‘바람직한 학생교육병원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바람직한 학생교육병원’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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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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