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센터장 승기배 교수)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이 병원 21층 VIP실에서 미시간대학교 심혈관센터(University of Michigan cardiovascular center)와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각각 심장 및 흉부수술 분야와 심장 및 혈관수술 분야에 대해 교원과 연구원들의 상호 연수는 물론 공동 연구와 강의, 토론회, 논문 발표에 관한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혈관 관련 질환을 집중 조명하는 ‘Catholic-Michigan Cardiovascular Center Joint Symposium’라는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심혈관 질환 진단 및 치료의 국제적 최신 경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은 심혈관 영상진단의 최신 지견과 심부전 치료의 최근 경향을 주제로 미시건 의대 조경재 영상의학 교수와 프란시스 파가니 Francis D. Pagani 흉부외과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은 허혈성 심혈관 치료의 최신 치료 기법과 소아 심장 및 혈관 주재술에 대해 리처드 프레져 Richard L. Prager 미국 흉부외과학회 회장과 미시건 의대 에릭 드바니 Eric J. Devaney 교수, 제임스 스탠리 James C. Stanley 교수가 초청되어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