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 SFDA와 질검총국을 방문한다.
윤청장은 중국과 수입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교류 협력과 중국에 진출한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등 한국기업 10개사 현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 애로점을 청취한 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청장은 금번 중국 방문에서 중국 SFDA와 식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포함 등에 대해 연례적으로 고위급 협의체를 개최해 양국간 안전성 정보교류를 공유하는 내용의 협력약정 (MOU)을 체결할 예정 이다. (유사시 상호 현지실사 가능 포함)
또, 질검총국 포장성부국장과 협의를 갖고 중국내 청도식품검사기관 조기 설립을 요청할 예정이다.
식약청관계자는 금번 중국 방문을 통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등 교역량이 많은 중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양국간 식품·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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