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비만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은 지난해 12월 병원 홈페이지를 찾은 1천139명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결과, 비만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인 만큼 보험적용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96.9%(1천104명)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3.1%(35명)는 비만이 각자 책임져야 할 개인의 문제이기에 보험 급여화가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비만이 차지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은 직접비용 1조771억원, 간접비용 7천152억원 등 총 1조7천923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1: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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