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SK나이츠농구단(단장 김성철)과 공동으로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릴레이’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들 기관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T&G와 홈경기에서 조태형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김성철 SK나이츠농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기금 2천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 릴레이’에 전액 사용되며, 고려대 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환아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통해 환아가 SK 나이츠 선수와 만남을 원하면 선수가 직접 병원을 방문, 위로해 주거나, 가족여행이나 상품을 원하게 되면 별도 지원을 통해 환아들에게 치료 의지를 북돋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의료원과 SK나이츠는 지난 2007~2008시즌부터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5명에게 2천5백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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