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지난 12일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독거 노인 희망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약 10명이 참석해 독거노인과 새터민 8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조를 함께 배워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노인들의 겨울철 낙상예방을 위한 맨손체조를 따라해 보는 시간과 병원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마술 공연, 우리나라 전통 민요를 듣고 함께 불러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무료진료팀은 연 3만㎞ 이상 의료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무료진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독거 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노숙자, 외국인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26:26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