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이 지난 26일 반월농협 팔곡작목반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양측은 이날 임호영 병원장과 서병순 팔곡작목반장, 이한진 반월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영농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맺었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앞으로 일손이 바쁜 시기마다 농작물 수확 등을 돕기로 했으며,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특산품 구매운동 전개, 주말농장 등 체험활동 장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임호영 원장과 서병순 반장은 “사람들의 생명과도 같은 먹거리를 책임지는 팔곡작목반과 건강을 책임지는 안산중앙병원이 만나 서로에게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뜻을 모았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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