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농심이 11일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사진)를 지원했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복구인력에 전달된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충청 이남 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 장마전선 이동에 따라 전국적인 폭우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 지원으로 피해지역 국민에게 빠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해재난을 입은 피해자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은 재해재난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심은 작년에도 푸드팩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7-17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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