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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3월22일 14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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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3월 25일부터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시작
애경산업 등 6개 사 순차 참여‥'QR코드 등 e-라벨'로 화장품 필수정보 제공
김유미 차장, '시범사업 참여업체 현장 방문‥준비사항 등' 점검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오는 25일부터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효율적이면서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을 착수한다며 22일 이같이 발표했다.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의 경우 화장품명,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를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표기, 확인할 수 있으며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을 통해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염모제, 탈염·탈색용 제품, 퍼머넌트 웨이브, 헤어 스트레이트너, 외음부 세정제와 체모 제거용 제품류를 제외한 국내 판매제품을 대상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제조사와 수입사 총 6개가 참여한다. 

이번엔 시범사업 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각 제조사[LG생활건강(3월~), 애경산업(주)(4월~), (주)코스모코스(6월~), (주)동방코스메틱(6월~)]와 수입사([엘오케이(유)(4월~), 록시땅코리아(유)(4월~)]에 따라 달라 순차적으로 참가한다.

이 시범사업 기간은 3월 2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며 올 하반기에 중간 평가하며, 이 분석 결과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시작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범사업에 제일 먼저 참여하는 'LG생활건강'의 청주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22일 직접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업계‧소비자단체와 함께 화장품 표시 규제혁신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김유미 차장은 화장품 포장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판독(스캔)하는 것은 물론 화장품 표시·기재 사항이 전자적으로 제공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 업계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화장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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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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