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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02월05일 14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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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가공품 건식처럼 오인시킨 '부당광고 등 138건' 적발‧조치
식약처 당류 가공품 판매 온라인 '오인‧혼동 유도 광고, 거짓‧과장 광고 등'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확인 후 구매
 
[보건타임즈] 식약처가 온라인에서 정제‧캡슐 형태의 당류 가공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오인하게 하는 부당광고 행위 등 138건을 적발했다.
 
당류 가공품(식품 유형)은 설탕류, 포도당, 과당류, 엿류, 당시럽류, 올리고당류, 벌꿀류 등을 주원료로 해 가공한 것을 말한다.

식약처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게시물 280건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 법률을 위반한 138건을 적발, 플랫폼사에 게시물 접속 차단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정제 또는 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을 피로회복 등에 기능성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 점검에 들어갔다.
 
주요 적발 유형은 ▲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55건, 39.9%) ▲ 거짓·과장 광고(40건, 29.0%) ▲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21건, 15.2%) ▲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3건, 9.4%) ▲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9건, 6.5%)이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된 만큼, 소비자에게 온라인상에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구매하려 할 때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한 다음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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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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