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뇌전증 권위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박성호 교수(사진 중)'가 9월 1일부터 서울부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박 교수는 '간질'로 불리는 뇌전증, 안면 마비, 두통 분야의 전문가로 특히 환자 안위를 가장 높은 가치로 여겨 '환자 중심의 진료와 협진체계'를 추구해 왔다.
그는 대한두통학회와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과학회 총무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 대한안신경의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또 순환기내과 박수건 과장은 삼성서울병원 전임의를 거쳐 희명병원 심혈관센터 진료과장을 지냈다.
그의 전문분야는 고혈압, 고지혈증, 부정맥, 심혈관과 말초혈관질환 중재적 시술 등이다.
정형외과 홍경호 과장은 네온정형외과 과장과 서울척병원 관절센터 원장을 지냈으며 특히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 공식 필드 닥터로 지정된 스포츠의학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어깨/팔꿈치 질환, 관절경수술, 스포츠 손상, 손목과 수부 질환을 중심으로 치료에 나선다.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은 "대학병원 교수 등 명망 있는 의료진 영입으로 더욱 효율적이면서 전문화된 진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2:33:08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