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국머크, '2022 취약노인 보호'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은 뜻깊은 수상‥'ESG 경영실천' 결실

[보건타임즈] 머크(대표이사 김우규)가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독거노인종합센터에서 주최하는 ‘2022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취약노인보호 유공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이 표창은 취약노인에 대한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해 온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머크의 의약부 사업부 바이오파마는 '굿모닝 캠페인', '머크 바자회' 등 다양한 CSR 캠페인을 펼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지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진행된 '굿모닝 캠페인'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노인에게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년간의 굿모닝 캠페인을 통해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임직원 봉사자들은 어르신 810명과 직간접 소통하며 154시간을 함께 했다.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과 함께 임직원들의 손편지와 후원 물품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11월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 누리'가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암 환자 치료비, 교육 사업 지원과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내 캠페인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이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다국적제약사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한국머크 김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동시에 지원하려는 임직원들의 진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한국머크는 ESG 경영전략의 꾸준한 실천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는 동시에, 혁신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중증·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해 머크의 스페셜티 케어 리더십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사랑 나눔의 장(長)' 행사엔 보건복지부 장관과 관계자, 취약노인 보호사업 유공 표창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며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