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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9월05일 13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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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염모제 5개 원료 사용금지 성분' 지정 추진
5종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5일 '화장품 안전기준 등 규정안' 행정예고
'유전독성 배제할 수 없다' 평가 결과 반영
'5종' 화장품 중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

연말까지 '고시 개정 절차' 완료‥고시 개정일 이후 6개월 후부터 화장품 제조에 사용금지

[보건타임즈] 앞으로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염모제 5개가 사용 금지된다.

이 조치는 2022년 염모제 성분 정기 위해평가 중에 o-아미노페놀 등 염모제 5종 성분의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식약처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염모제 5개를 지정한 것을 골자로 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 규정 개정안을 5일 행정 예고했으며 9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 5종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 규정 별표1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반영됐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이 5가지 성분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화장품 중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정기 위해평가는 화장품법령, 화장품 안전기준 등 규정 [별표2]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 화장품의 색소 종류, 기준과 시험방법[별표1] 화장품의 색소에 의거 2020년부터 5년을 주기로 보존제, 자외선 차단제와 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로 고시된 총 352개 성분을 상대로 시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 계획에 따라 지정·고시된 염모제 76개 성분의 정기 위해평가를 순차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머지 성분도 위해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시 고시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행정예고에서 제출된 의견을 수렴, 규제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고시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고시 개정일 이후 6개월 후부터는 이들 성분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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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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